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중구 맛집]최고의 국내산 설렁탕 맛집 중림장(가격저렴, 풍부한 양에 맛까지 일품)






최고의 맛과 국내산 고기로 만든 일품 설렁탕 집인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중림장.
출출할 때면  언제나 생각나는 설렁탕 집 중림장. 맛과 양 그리고 가격까지 저렴하여 부담 없이 찾아가게 됩니다.
설렁탕하면 빈약한 고기, 냄새 등으로 냄새와 맛만 보더라도 다시 찾기 싫은 집이 많은데 중림장은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림장은 골목에 있기 때문에 단골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사 건물을 지나다 보면 위 사진처럼 빨간 간판이 보이는데 간판쪽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점심시간이면 여기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11시30분 전에는 가야 먹을 수 있어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설렁탕, 도가니탕, 수육이라는 중림장 간판이 하나 더 보입니다.
들어가는 골목 입구가 왠지 낡아서 중림장의 맛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처음에 들어가기가 왠지 싫어집니다.
그래도 입소문을 듣고 오셨다면 조금은 기대하고 들어가 보세요
중림장 내부는 외관 보다는 조금은 깨끗해 보이지만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들로 조금은 어수선해 보입니다.
메뉴는 설렁탕(국내산) 6천원, (특)설렁탕 8천원, 도가니탕(호주산) 8천원, 수육 2만원, 도가니수육 2만원으로 저렴하지만 풍성한 양과 맛이 있다는 사실
(특)설렁탕도 있지만 일반적인 설렁탕으로도 배고픈 위장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거에요.
보통 식당에 들어가면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 빨리 식사가 나오지 않으면 상당히 짜증 나시죠?
중림장은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대부분 설렁탕만 시키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설렁탕이 나와서 좋아요
반찬은 별도로 없고, 배추김치와 총각김치만 통으로 나와서 가위로 직접 짤라 먹어야 합니다.(남들이 먹고 남은 김치는 절때 아니라는 것이 믿음이 가죠)
설렁탕 다음으로 맛있는 김치가 무한리필.... 달라면 계속 줘요.
중림장 설렁탕의 특징인 국내산 고기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설렁탕의 맛을 더욱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육수의 비릿한 맛은 없으며, 국수 사리도 들어 있으며, 대파는 직접 알아서 넣어 먹을수 있어 설렁탕 맛을 더욱 신선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중림장 명함을 보면 SINCE 1972 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와~ 40년 전통이군요.
설농탕(설렁탕), 도가니탕, 수육 전문점으로 아침 8시부터 10까지 영업을 하며, 연락처는 02-392-7743
2층도 있어 단체 회식을 할수 있으며, 주변에 한국경제신문사, 서울역, 브라운스톤, 서소문 근린공원이 있으며, 지하철 이용시 2호선 충정로역(경기대입구) 4번출구로 나오셔서 걸어오면 5분 정도만 걸어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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