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치킨으로 지구정복!!" the Frypan'






특별한 닭, 치킨의 맛을 원한다면 the Frypan(더후라이팬)을 추천하고 싶어요.
더후라이팬은 바삭함과 특유의 향, 고소한 육즙의 3가지 맛의 비밀이 있으며, 차별화된 향신료를 사용하여 특수한 배합비로 조리하며, 정통 미국 남부식 후라이드 치킨 방식으로 3단 파우더링을 하여 더욱 바삭한 맛을 내며, 당일 작업한 신선육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맛나는 치킨의 아쉬운 점은 신선한 맛을 위해 배달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후라이팬 매장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깨끗하며, 치킨으로 지구정복이라는 티슈가 참 재미있네요

메뉴로는 
* 안심 후라이드 치킨(16,800원) : 부드러운 맛
* 다리살 후라이드 치킨(16,800원) : 쫄깃하고 담백한 맛
곱빼기 후라이드 치킨(25,800원)
* 샐러드(7,500원) : 독특한 드레싱과 다양한 야채, 치킨 세트 주문시 6천원, 곱빼기 후라이드 주문시 5천5백원
* 감자칩(7,500원), 맥주&음료
더후라이팬 치킨의 또 다른 특징은 치킨 아래에 기본 감자칩이 깔려 있어 1석2조. 
맥주잔 또한 다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경기대입구) 4번, 5번 출구, 5호선 충정로역 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더후라이팬 충정로점 방문 후 포스팅해 봅니다.





[서울 중구 다동 맛집] 1968년 터줏골 역사와 전통의 무교동 북어국집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 1호선 종각역 5번출구, 5호선 광화문역(세종문화회관) 5번 출구  어디를 이용해도 쉽게 찾아 갈수 있는 중구 다동의 맛집인 무교동 북어국집이다.

1968년 부터의 역사가 있는 집이고, 주변의 직장인들이 해장하기 위해서 찾는 집이기도 하다.
간판에 보면 'SINCE 1968~ ' 아직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집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풍부하고, 거기다 시원한 국물맛 까지 있어 식사 시간이 지났지만 손님들의 발길이 끊임없어 줄이 입구부터 해서 계속된다.
외국 관광객들도 어떻게 알고 찾아 오는지 그 맛을 보기 위해서 함께 줄을 서 있는 모습도 보였어요.

북어국도 시원하지만 함께 나오는 물김치 또한 시원하여 숙취가 있는 분이라면 몇 그릇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일꺼에요.

부추와 오이지는 직접 옆에서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또 하나의 팁은 국물과 건더기가 무한 리필이라는 사실...
정말 술 먹고 다음날 가기 좋은 집으로 추천입니다. 물론 평소에 가도 후회 없는 집입니다.

단, 저렴하고, 배부르게 신속히 맛있게 먹고 나가야 한다면 추천입니다.^^





정통일식의 향연 삿뽀로 등촌점





100명의 일식전문가가 창조하는 정통일식의 향연, 삿뽀로 일식집에 가보았습니다.
어떤 손님을 모시고 가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 삿뽀로 일식집, 매장 입구 부터 내부까지 편안한 느낌을 주며, 프라이버스 공간이 가족들이나 각종 모임에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삿뽀로는 전국 체인점으로 서울(목동점, 방이점, 잠원점, 등촌점, 어담 관훈점, 압구정점, 창동점, 당산점), 인천(송도점, 계산점, 가좌점), 경기/중부(수원점, 천안점, 청주점, 일산백석점), 경상지역(울산 삼산점, 울산 일산점, 구미점)에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http://www.entasspr.com/store/store.jsp?branch=b_01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점심때 가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으며, 삿뽀로 모듬 스페셜, 삿뽀로 디너 정식, 주말 가족특선A, 주말 가족특선B, 사모님정식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말 가족들과 모임 및 사모님 계모임에 부담 없는 자리를 만들수 있을 듯 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저렴한 주말 가족특선B를 선택 했는데, 구성되어 나오는 일식 메뉴들이 금액 대비 대 만족이었습니다.
다양한 음식과, 신선한 식재료, 비쥬얼한 음식이 한층더 입맛을 맛깔스럽게 돋궈주며
메인 메뉴와 후식 또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 건너편에 위치해서 쉽게 찾을수 있으며, 주차하고 1층 입구에서 먼저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양한 코스 요리로 일식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삿뽀로 일식집입니다.
다양한 회(도미, 광어, 농어, 문어, 참치, 산낙지회, 참치, 멍게 등등)와 다양한 요리
맛과 서비스가 모두 만족스러운 음식점 이였습니다.





[영등포 맛집]삼선짬뽕이 맛있는 60년 전통 송죽장 중국집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세계백화점을 갈때나 영등포 CGV를 갈때면 타임스퀘어 앞에 점심때면 늘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그곳은 바로 2대째 이어온 60년 전통의 영등포 맛집인 송죽장이다.

줄이 길게 서있으면 왠지 한번쯤 들어가 보고 싶어지는 사람 심리 때문에 한번 지나는 길에 방문해 보았다.
줄이 길지만 식당 내부 공간도 넓고 회전율이 빠른 중국집이기 때문에 10~20분 정도 기다리면 순서가 돌아온다.

메뉴판을 보면 중국집 치고는 조금은 가격이 비싸다.
송죽장의 대표메뉴인 삼선짬뽕과 탕수육을 시켜보았다.
삼선짬뽕은 8천원이고, 탕수육 (소)1만2천원/(대)1만7천원이다.

2인 식사에 간단히 먹기에는 삼선짬뽕에 탕수육(소)가 적당한 양이다.
삼선짬뽕은 양이 많아 앞 접시 2개 달라고 하여 나누어 먹으면 되고, 국물이 진한것이 상당히 매울것으로 생각했으나, 적당하였고 맛 또한 나쁘지도 않았어요.
탕수육(소)은 양이 적어서 두명이 맛만 볼 정도입니다.





[경기도 양평 맛집]'마당' 한정식 집에서 자연의 맛과 멋을 느끼다.






경기도 양평 용문산 근처에 있는 한정식집에서 마당먹거리 메뉴인 곤드레밥을 먹었지요...
찬으로 나오는 음식들이 어찌나 신선하고 종류가 다양한지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서울에서는 구경 조차 할수 없는 메뉴입니다.

마당먹거리 메뉴로는 곤드레밥, 대나무통밥, 해물파전, 도토리묵 이렇게 있지만, 곤드레밥 메뉴만 시켜도 이렇게 많은  반찬들이 나오지요. 배를 채우기 위한 식사가 아닌 자연을 먹는다고 볼수 있어요.
곤드레밥은 강원도 평창과 정선의 고냉지에서 나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나물로써 밥 위에 얹어서 돌솥으로 쪄서 이렇게 나와요

식사가 끝나고 나서 차드시는 곳에 가서 여러가지 차를 음미 할수도 있으며,
종이로 만든 인형을 전시해 둔 박성희 닥종이 전시회에서 이렇게 많은 인형을 감상할수도 있어요.






여유가 된다면 주말에 꼭 한번쯤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 드립니다.





특별한날 최고의 식재료 요리인 매드포갈릭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QUALITA) 레스토랑은 국내 최초의 Wine & Garlic 전문 레스토랑으로 마늘을 이용한 40여 가지의 이태리 음식을 엄선된 최고의 식재료만을 사용한 요리와 프리미엄 와인을 맛볼수 있는 곳으로 중세 유럽풍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공간에 다양한 와인이 갖추어진 인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매드포갈릭 메뉴 요리의 특징은 마늘인데 국내산 최고 품질의 마늘을 요리사가 매일 아침 직접 손질하고, 마늘을 슬라이스하고, 빻아서 다지는 과정 모두 매드포갈릭 요리사의 손을 거쳐 완성 된다고 한다.

매드포갈릭 피자는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100% 생도우를 직접 손으로 밀어 만들고, 수타 생도우는 기계식 롤링으로 만든 도우와는 달리 담백한 손맛이 살아 있다고 하네요
또 놀라운 것은 국내산 알칼리성 저염 소금을 사용하는데, 이 프리미엄 저염 소금은 최저염도의 대부도 천일염을 3년간 탈간수하여 황토 가마에서 소나무로 구워낸 것으로, 맛과 건강에 모두 좋다고 하네요.

또한 최고 품질의 랍스터 산지인 북미 심해 청정 지역의 생 랍스터만을 사용하며, 고객에게 가장 신선한 맛을 선사하고자 매일 한정 수량으로 최고의 랍스터를 준비한다고 하니 꼭 맛을 보아야겠네요.

매드포갈릭 메뉴에 쓰이는 채소는 경북 봉화의 특수채소 재배단지로 부터 매일 아침 가장 신선한 바질과 루꼴라가 배송되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욱 풍부한 명품 식감의 부라타 치즈를 쓰며, 마늘을 주제로 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 중부 몬테팔코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아르날도 카프라이'에서 재배한 Sangiovese와 Sagrantino 품종으로 만든 '몬테팔코 로쏘' 와인을 매드포갈릭에서 독자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주문한 첫번째 요리는 Creamy Chicken Popcrn Pasta로 부드러운 간장 소스 크림에 닭고기와 마늘종이 함께 어우러진 간장 소스 크림 파스타다.
마늘의 맛과 향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조금은 짠맛이 느껴지지만 크림소스가 이를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크림소스의 느끼함을 없애주는듯 하다.

매드포갈릭 메뉴가 모두 그러하듯이 금액 대비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매드포갈릭 요리를 양으로 승부하기 위해서 오셨다면 잠시 고려할 필요는 있다.
엄선된 재료의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 비싼 금액을 주고 분위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면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다음으로 주문한 요리는 매드포갈릭의 대표메뉴이자 최고의 요리인 '갈릭 스테이크'(Fresh Lobster & Garlic Steak)로써 신선한 바닷가재와 함께 제공되는 스페셜 스테이크이며 먹고 싶어도 한정판매라 사전에 전화예약이나, 알아보고 가야 맛볼수 있다.
금액은 41,800원으로 비싸고 양은 적지만, 부드러운 육질의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맛의 육해의 맛이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아마 갈릭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요리가 도착하면 주위에서 한번쯤 쳐다보며 잠깐 이목이 집중될 것입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다음 메뉴가 나올까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으로 3번째 주문 메뉴인 Insalata di Mare는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발사믹 와인소스와 어우러진 샐러드로 해물과 야채가 모두 신선하고 발사믹 소스의 맛이 더욱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입니다. 

샐러드 메뉴중에는 최고의 가격 19,800원이며, 만약 고객카드가 있고 그날 주민등록상 생일자라면 공짜로 주문이 가능하며 고객카드가 없다면 바로 만들어도 공짜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Triple Garlic Pasta로 신선한 홍합, 새우, 오징어와 함께 마늘종이 어우러진 매콤한 해산물 파스타이며, 사진 오른쪽 요리는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매드포갈릭은 대체로 인테리어, 분위기, 청결도, 맛, 서비스 대체로 만족하며, 금액은 저렴하지 않은 관계로 자주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가기에 특별한 날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네요.

이상은 5호선 발산역 5번출구 근처 있는 강서구 맛집인 매드포갈릭 발산점에서 시식한 리뷰였습니다.




불고기브라더스 자연송이불고기 요리하기





귀한 분께 드리는 자연산 송이가 통째로 들어있는 불고기브라더스 자연송이불고기(호주산)
불고기브라더스는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써, 불에 구운 고기 모두를 지칭하여 '불고기'라 하는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불고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와 외식업체의 두 거장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브라더스'라는 말을 더해 '불고기브라더스'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송이는 인공재배가 어려운 자연산 식 재료로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향긋한 솔잎 향이 특징으로 채취가 어렵고 기온에 민감해 희소가치가 있는 높은 고가의 식 재료로 서울식 불고기와 함께 즐길 때 그 영양 성분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자연송이 향이 살아 있는 자연송이 불고기는 귀한 분께 대접해드리는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몇번 식사를 했었는데 고기맛이 좋고 메뉴도 다양하여 좋았었는데, 오늘 마트를 가보니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나오는 자연송이불고기를 직접 간편하게 요리해서 먹을수 있는 것이 있어서 구입 후 직접 요리를 해 보았어요.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에서 자연송이 불고기를 주문해서 먹으면 220g에 19,900원인데,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불고기브라더스의 자연송이 불고기는 930g에 8,910원에 구매하여 2~3명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2~3명이 먹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2명 정도가 먹으면 불고기가 조금 아쉬울 정도이나 후식으로 육수를 추가하여 쫄면 사리를 넣어서 2명이 먹으면 든든하다.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이 뒤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메뉴얼을 보고 요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서울식불고기(우정육 호주산 500g), 자연송이(앗! 중국산이다.), 서울식불고기육수(200g), 쫄면사리(밀가루-호주산, 미국산 150g)

매장에서 판매하는 자연송이 불고기는 아마도 고기만 1인분에 220g인듯 하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자연송이 불고기는 구성품 모두 합해서 930g인듯 하나 메인 이름인 자연송이가 중국산이라는 것에 깜짝 놀랬다.
그러니 저렴할 수 밖에 없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방법을 보자면 서울식 불고기와 별첨 제품을 냉장고에서 1일 해동하거나, 상온에서 자연해동 합니다.
절대 전자렌지로 해동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프라이팬을 예열한 후 서울식 불고기와 자연송이를 넣어 센불에 익힙니다.
버섯, 대파 등 취향에 따라 야채를 함께 넣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단, 불고기 맛이 달콤하여 양파를 추가할 경우 단맛이 강해질 수 있으며, 야채를 추가할 경우 염도가 낮아질 수 있으니 국물을 적당히 조리하여 드시면 됩니다.
소고기라서 근방 익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보시는 것과 같이 물이 많이 생기네요... 그렇지만 신겁지는 않습니다.
육질이 질기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냉동 송이여서 그런지 송이의 향이 부족합니다. 중국산이라 그런가?
불고기의 양은 적기 때문에 근방 둘이서 먹어 치우고 바로 후식 만들기로 들어갑니다.
서울식불고기 육수를 아까 불고기를 요리한 프라이팬에 추가한 후 .... 
육수가 끊으면 찬물에 헹군 쫄면사리를 넣어 3~4분간 조리하여 드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짜잔~~ 근방 후식인 쫄면 사리 요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하여 직접 요리해서 드시면 만드는 재미도 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에 가서 직접 먹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매장에서 식사하면 가격은 비싸지만, 아무래도 매장에 가서 다른 사람이 요리해 주는 음식과 좀더 신선한 식재료를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렴한 모듬회] 수협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신선하고 저렴한 회가 먹고 싶을때 자주 찾는 김포공항 가는 길 수협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
오늘은 저렴하게 모듬회를 구입하기 위해서 다시 찾았다.
병어 회, 아나고 회, 숭어회 섞어서 1만원이고, 둘이서 먹으면 적당한 양이며 다른 구성으로 된 모듬회도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맛을 본 소감은 제대로된 회 하나 구입해서 먹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협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 2층에는 회를 떠서 먹는 식당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마트도 있다.
회를 떠서 집에 가져가 먹는다면 2층 마트에서 야채와 술 등등 구입하시면 편하겠어요.
대형마트에 비해서 더 저렴한건 아니지만 야채는 확실히 금액 대비 양이 많은거 같아요.






산낙지요리전문점 목포낙지






된장음식 전문점 해월토장집과 사골 설렁탕집 사이에 있는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산낙지요리전문점 목포낙지 음식점이다.
메뉴로는 
안주류 : 연포탕, 낙지조림, 낙지볶음, 낙지전골, 낙지철판, 아낙새찜 (중)35,000 / (대)50,000
            산낙지회, 탕탕이, 전복회, 전복구이 (중)30,000 / (대)50,000
            세발낙지 (싯가), 해물탕, 코다리조림
식사류 : 낙지비빔밥 7천원, 갈치조림 9천원, 매생이 8천원, 대구탕 6천원, 아구탕 1만원, 굴뚝배기 6천원, 해물된장 5천원, 회덮밥 5천원, 조개탕 1만원 등이 있다.

안주류에 땡기는 메뉴들이 많았고 낙지요리 전문점인 만큼 낙지가 먹고 싶었지만, 간단히 식사만 할거라서 저렴한 가격의 회덮밥과 굴뚝배기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으로 4가지가 나왔고
푸짐한 야채와 냉동 회가 나왔다.
냉동된 회라서 신선도는 떨어졌지만, 싶이는 맛이 시원했다.
약간의 고추장을 넣고 비벼 놓으니 양이 더욱 푸짐해졌다.
육안으로 볼때에는 맛깔나게 보였지만, 역시 회덮밥은 회가 신선해야 제맛이다.
그리고 굴뚝배기에 조개가 들어가 있어 굴맛 보다는 조개의 시원한 맛이 강하여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목포에 가지 않고도 목포의 맛을 느낄수 있는 안주류에 도전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