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1일 토요일

특별한날 최고의 식재료 요리인 매드포갈릭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 QUALITA) 레스토랑은 국내 최초의 Wine & Garlic 전문 레스토랑으로 마늘을 이용한 40여 가지의 이태리 음식을 엄선된 최고의 식재료만을 사용한 요리와 프리미엄 와인을 맛볼수 있는 곳으로 중세 유럽풍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공간에 다양한 와인이 갖추어진 인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매드포갈릭 메뉴 요리의 특징은 마늘인데 국내산 최고 품질의 마늘을 요리사가 매일 아침 직접 손질하고, 마늘을 슬라이스하고, 빻아서 다지는 과정 모두 매드포갈릭 요리사의 손을 거쳐 완성 된다고 한다.

매드포갈릭 피자는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100% 생도우를 직접 손으로 밀어 만들고, 수타 생도우는 기계식 롤링으로 만든 도우와는 달리 담백한 손맛이 살아 있다고 하네요
또 놀라운 것은 국내산 알칼리성 저염 소금을 사용하는데, 이 프리미엄 저염 소금은 최저염도의 대부도 천일염을 3년간 탈간수하여 황토 가마에서 소나무로 구워낸 것으로, 맛과 건강에 모두 좋다고 하네요.

또한 최고 품질의 랍스터 산지인 북미 심해 청정 지역의 생 랍스터만을 사용하며, 고객에게 가장 신선한 맛을 선사하고자 매일 한정 수량으로 최고의 랍스터를 준비한다고 하니 꼭 맛을 보아야겠네요.

매드포갈릭 메뉴에 쓰이는 채소는 경북 봉화의 특수채소 재배단지로 부터 매일 아침 가장 신선한 바질과 루꼴라가 배송되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욱 풍부한 명품 식감의 부라타 치즈를 쓰며, 마늘을 주제로 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이탈리아 중부 몬테팔코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아르날도 카프라이'에서 재배한 Sangiovese와 Sagrantino 품종으로 만든 '몬테팔코 로쏘' 와인을 매드포갈릭에서 독자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주문한 첫번째 요리는 Creamy Chicken Popcrn Pasta로 부드러운 간장 소스 크림에 닭고기와 마늘종이 함께 어우러진 간장 소스 크림 파스타다.
마늘의 맛과 향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조금은 짠맛이 느껴지지만 크림소스가 이를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크림소스의 느끼함을 없애주는듯 하다.

매드포갈릭 메뉴가 모두 그러하듯이 금액 대비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매드포갈릭 요리를 양으로 승부하기 위해서 오셨다면 잠시 고려할 필요는 있다.
엄선된 재료의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 비싼 금액을 주고 분위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면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다음으로 주문한 요리는 매드포갈릭의 대표메뉴이자 최고의 요리인 '갈릭 스테이크'(Fresh Lobster & Garlic Steak)로써 신선한 바닷가재와 함께 제공되는 스페셜 스테이크이며 먹고 싶어도 한정판매라 사전에 전화예약이나, 알아보고 가야 맛볼수 있다.
금액은 41,800원으로 비싸고 양은 적지만, 부드러운 육질의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맛의 육해의 맛이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아마 갈릭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요리가 도착하면 주위에서 한번쯤 쳐다보며 잠깐 이목이 집중될 것입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다음 메뉴가 나올까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습니다.
그 다음으로 3번째 주문 메뉴인 Insalata di Mare는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발사믹 와인소스와 어우러진 샐러드로 해물과 야채가 모두 신선하고 발사믹 소스의 맛이 더욱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입니다. 

샐러드 메뉴중에는 최고의 가격 19,800원이며, 만약 고객카드가 있고 그날 주민등록상 생일자라면 공짜로 주문이 가능하며 고객카드가 없다면 바로 만들어도 공짜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나온 요리는 Triple Garlic Pasta로 신선한 홍합, 새우, 오징어와 함께 마늘종이 어우러진 매콤한 해산물 파스타이며, 사진 오른쪽 요리는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매드포갈릭은 대체로 인테리어, 분위기, 청결도, 맛, 서비스 대체로 만족하며, 금액은 저렴하지 않은 관계로 자주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가기에 특별한 날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네요.

이상은 5호선 발산역 5번출구 근처 있는 강서구 맛집인 매드포갈릭 발산점에서 시식한 리뷰였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