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 화요일

참나무 장작 바베큐 옛골토성





"보다 맛있고, 보다 즐겁고, 보다 풍요롭게" 참나무 장작 바베큐 옛골토성
옛골토성 홈페이지에 있는 글이다. 삼겹살을 장작 숯불에 구워먹기 때문에 더욱 맛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나름 기대를 하고 방문을 하였다.
옛골토성은 전국에 매장(서울-청계산점, 도봉산점, 우이점, 구기점, 강서점, 방배점, 선릉점, 대학로점, 상봉점, 역삼점, 어린이대공원, 논현점, 왕십리점, 북한산성점, 강남점, 경기-화성동탄점, 화정점, 과천점, 광교산점, 수지점, 구리점, 분당서현점, 남한산성점, 강동점, 하남점, 시흥점, 용인점, 시화점, 김포점, 일산애니골점, 판교점, 물왕저수지점, 인천 송도점, 충남 천안두정점, 대전 대전서구점, 부산-연산점, 남구수영점, 해운대점, 울산-북구점, 중구점, 대공원점, 대구 동촌유원지점, 경북-구미점, 포항점, 경남-창원상남점, 김해점, 장유점, 양산점, 전북-군산점, 전주점, 제주 신제주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 미식가들의 구미를 땡기게 한다.

위 사진은 서울 강서점을 방문했는데 찍어둔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것이다.
강서점은 강서사거리를 지나 강서구 등촌동 발산역 못간 공항로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는 매장 뒷쪽에 있어 찾기가 어렵네요.
메뉴로는 신메뉴 불오리철판볶음과 바비큐류인(바비큐가마에 고기를 넣고 200~400도의 강불로 고기의 표면을 급속하게 익혀 풍부한 육즘을 그대로 살리면서 담백하고 입안 가득 퍼지는 옛골토성만의 독특한 바비큐 맛) 오리훈제, 삼겹살, 립, 소시지, 소갈비 바비큐, 떡갈비 등이 있다.

주문한 메뉴는 삼겹살바비큐로 생고기 기준으로 450g이 2인분이고, 금액이 24,000원으로 미국산인데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닌듯 하다. 
삼겹살바비큐의 특징은 부드러운 육질에 삼겹살 특유의 고소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여기에 참숯의 향을 더해 독특하게 즐기는 바베큐라고 하는데, 참숯의 향을 기대 하였으니 실제로 먹을때는 잘 느끼지 못하였다.
기본찬 구성이다.
찬들이 신선해 보이지 않았다.
찍어 먹는 소스
삼겹살 바베큐를 먹다보니 찍은걸 잊었네요^^
끝무렵에 한장 찍어 주시고
매장 2층 내부의 모습이다.
메인요리를 다먹고 나면 별도로 식사를 주문해야 하는데 곤드레밥, 오리육계장, 연잎밥, 열무국수, 후식된장+공기밥, 차돌된장+공기밥, 냉면 등이 있다.
열무국수가 땡겨서 먹었지만 그냥 먹을만 하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였지만 금액대비 구성된 찬이나 맛 때문에 다음에 또다시 방문할지는 세상에 먹어보아야 할 음식이나 맛집들이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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