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 화요일

[맛집]금정구 구서동 가야밀면의 시원한 국물맛





날씨도 덥고 어디 국물맛 시원한 밀면집 없을까?
중국집에서 주문해 먹는 밀면, 냉면은 왠지 정성이 부족한 듯한 맛이고, 먹고 나면 배만 부르고 만족감이 없어 찾은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가야밀면 식당
다음뷰 지도 캡쳐 사진
구서역 1번출구와 거리가 있어 승용차로 가면 주차공간은 충분하다.
밀면 한그릇 먹는데 차까지 타고 갈 정도로 만족한다면 아깝지 않고 기대하고 가도 좋다. 
메뉴는 딱 2개, 밀면이냐? 비빔면이냐? 밀면은 육수가 있고, 비빔면은 약간의 육수가 있다.
그리고 비빔면에는 황태 같은 것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사이즈 선택... 어른이 '대'짜 먹으면 배 부르고, 양이 적은 여성분들은 그냥 '소'짜 먹으면 남기지 않는다.
가야 밀면의 맛은 역시 국물이다.
냉면과는 또다른 육수의 맛을 한번 느껴 보세요~
요즘 중국집에서 냉면 배달시켜 먹으면 냉면 속에 고기는 옛말이지만, 여기는 여전히 고기도 나오고  옛 맛 그대로다.
메뉴가 두개 뿐이고, 여름에 먹는 메뉴라 겨울철에는 과연 장사가 될까라는 손님으로서 걱정 아닌 걱정이 들지만, 겨울에도 가끔은 먹고 싶은 맛이라 겨울철에도 찾게 될 것 같아

가격은 밀면(소/대): 4,500원/5,000원, 비빔면(소/대): 5,000원/5,500원, 사리추가: 1,500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