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 화요일

스마트한 블로그 광고 전략





블로그 포스팅을 할때 예전에는 PC환경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신경을 쓰면 되었다.
그래서 이미지도 크게하고, 광고도 큰 이미지나 플래시 광고 및 동영상 광고도 블로그 포스팅 할때 삽입하곤 하였다.
위 도표는 나의 블로그 포스팅글을 확인한 사람들의 접속 플랫폼별 비율로 해서 2012년 1월 ~ 4월까지 데이타를 표로 만들어 보았다.
DATA는 구글 AdSense 실적 보고서에 보면 플랫폼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기간을 주고 검색을 한 것이다.

위 표에서도 알수 있듯이 날이 갈수록 스마트폰으로 블로깅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나의 블로그를 스마트폰으로 접속했을때 어떻게 보여질까?

이미지가 커서 잘리거나, 한 화면에서 다 보여지지 않아 화면을 좌우로 드래그 해야 한다거나, 동영상이나 플래시가 play 되지 않아 그 영역이 빈영역으로 보여지거나 해서 아이폰을 제외한 스마트폰의 반응속도가 느린 드래그에서는 상당히 불편하여 사용자 이탈이 발생할 것이다.
어렵게 찾아온 반가운 방문자가 저런 이유 때문에 이탈 한다면 너무나도 실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위 표도 AdSense 플랫폼 메뉴에서 플랫폼별 예상실적을 2012년 1월 ~ 4월까지 비율로 해서 작성해 보았다.
3월에 데스크톱 예상실적이 높았던 이유는 Daum local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저런 것이고, 그것을 제외 하고는 스마트폰을 통한 블로그 광고 실적이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편이다.

그렇다면 정말 블로그 포스팅 할때 스마트폰 화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다.
AdSense를 하는 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보면 가로나 세로의 긴 베너를 이용하는 분도 있고, 아주 작거나 큰 베너를 사용하는 분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스마트폰에서 볼때 한 화면에 다 보여지지 않아 좌우로 화면을 드래그 해야하는 불편한점이 많다.

그래서 가능하면 스마트폰 한 화면에 다 보여지지 않는 베너는 가급적 사이드바에 배치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포스팅 할때 광고 코드를 매번 삽입 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티스토리 이용 블로거들은 HTML/CSS편집 메뉴에서 skin.html에 광고 스크립트를 삽입하여 이용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편하긴 해도 스마트폰으로 보았을때 광고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포스팅 할때 본문에 광고 스크립트를 삽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Skin에는 스마트폰에서 보여지지 않는 동영상이나 구글 섹션타켓팅 코드, 구글 Analytics 추적코드, 카테고리 펼치기 코드 등을 넣어 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에서 보여질 나의 블로그 적정 광고 사이즈와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는데 300x250 사이즈가 가장 적당하고 클릭율도 높았다.
그리고 위치는 가장 상단에 상/하로 두개 배치하는 것이 좋았다.
그 위치가 왜 좋을까? 생각을 해 보았는데 pc 환경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의 화면 스크롤은 손가락의 클릭 드래그라는 점이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보기 위해 블로그에 들어 왔다면 한번쯤은 화면 스크롤을 시도할 것이다. 그래서 최상단에 광고를 넣어 두면 화면을 스크롤 하기 위해 클릭할 것이고, 가끔 사용자 오작동으로 인하여 광고를 클릭할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광고 내용을 원해서 클릭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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