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7일 화요일

vips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등촌점)





빕스 등촌점이 한때 리모델링 한다고 이용할 수 없었는데 2011.12.23 크리스마스 전으로해서  GRAND OPEN 하여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발산역 4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앞으로 걸어오면 빕스 등촌점이 보인다.
위 사진은 주차장에서 파킹을 하고 들어오는 입구인데 '비'가 섹시하게 손가락을 입으로 살짝 물고 있는 X베너가 보인다^^;


1층에는 대기실이고, 2층으로 올라가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는지 1층 대기실에서 2층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앗! 그런데 2층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현재 대기인수가 22명이니, 말이 22명이지 실제로는 22명X최소4인 가족=88명?^^
2층은 정말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소란 스러웠어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아서 더욱 소란했던거 같아요
오후 5시 22분 이였으나 사람들이 일찍 부터 식사 하로 많이들 오시네요.

한 40분을 기다린듯 한데 출입구 위쪽에 있는 대기번호를 알리는 숫자가 이제 11번이네요 ㅠㅠ.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빨리 빨리 대기번호가 줄어서 한 1시간 10분 정도 기다린듯 해요

 

기다리는 사람들의 짜증과 배고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 '기다리시는 동안 맛있게 즐기세요!'란 음료가 준비 되어 있어 조금 마셨지만, 앞으로 먹을 식사를 생각하며 조금만 아주 조금만 마셨어요.


기다리는 동안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몇장 촬영해 보았어요
'My No.1 Steakhouse'를 알리는 글들이 여기 저기 적혀 있었구요


실제로 요리 되어 나오는 스테이크를 투명 냉장고에 가지런히 두어서 고객들이 믿고 먹을수 있도록 고객 대기실 쪽에 있었구요.


KIDS ROOM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식사 할 동안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고객 대기실쪽 진열장에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었구요.


원두 커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각종 소스도 판매하네요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행복한 시간이 왔습니다.
vips 할인 카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빕스 쿠폰을 가지고 와서 공짜로 먹기로 하였습니다.


아~ 근데 레스토랑 공기가 좋지 않은듯 하네요
요리 하는곳에 거대한 환풍기가 설치 되어 있지만 100% 환풍을 시켜주지 못하여 식당 실내 공기가 오염되어 머리가 아파 오는듯 했어요.
겨울이라 더 환기를 시켜주지 못하는듯 합니다.
저야 먹고 나가면 그만 이지만 여기서 하루종일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제가 먹은 스테이크 종류는 '빕스 갈릭 스테이크'(상단 사진)와 '얌 스톤 안심 스테이크'(하단 사진) 입니다.

갈릭 스테이크는 은은한 허브향과 연한 육질을 느낄수 있고, 정통 스테이크 소스인 빕스 시크릿 소스와 함께 먹는 것인데, 연한 육질이 얌 스톤 안심 스테이크 보다는 조금 더 질겼고,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나와서 좀 부담 되었으며, 중요한 점은 스테이크가 식었다? 같이 나온 감자도 식었다......... 다시 익혀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얌 스톤 안심 스테이크는 뜨거운 돌판 위에서 기호에 맞게 직접 구워서 맛볼 수 있는 시그니쳐 스테이크로써 그 부드러움이 최상이였습니다.
쇠고기는 호주산 안심이였고, 허브 솔트와 함께 먹으면 짭짤한 맛이 Good이에요 Good! Good! Good!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는 양이 적기 때문에 다음으로 샐러드바를 이용 해야 합니다.

vips 등촌점이 리모델링된 이후로 샐러드바가 더욱 종류가 다양해 지고, 식재료가 신선해 졌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한국 사람 요즘 먹고 살만 하잖아요?
뭐 이정도야 식단에 감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양보다는 질... 질 보다는 시각적인 음식에 감탄할 것입니다. 

















하여간 샐러드바를 돌면서 이것 저것 많이 가져와서 잘 먹고 갑니다.
제일 위에 있는 맞춤검색을 통해서 더 많은 블로그 검색과 정보를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여유 있을때 연인과 가족과 친구들과 vips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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