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했던 촬영현장

드라마명 : 근초고왕

방송국 : KBS

편성 : 주말드라마 (방송종료)

제작진 : 연출 윤창범.김영조, 극본 정성희.유숭열

공식 홈페이지 :  www.kbs.co.kr/drama/kingbaekje

겨울에 사극 드라마를 보신적이 있으시죠?

물론 봄이나, 여름에 촬영한 것도 있겠지만, 추운 겨울에 촬영해서 방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근초고왕도 그 추운 겨울 바다 바람 속에서도 추위를 이겨가며 시청자의 안방에 생동감 넘치는 드라마를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고생들을 하셨습니다.

kbs drama인 근초고왕 드라마 촬영장 중에 한곳인  전남 완도 바닷가로 배를 타고 나가서 아군과 해적들이 전쟁을 하는 촬영인데, 어찌나 추운 바람이 몰아 치던지, 배끼리 실제로 충돌하여 배가 일부 심하게는 아니지만 파손이 되어 현장에서 수리해서 촬영하곤 합니다.

촬영중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위에 보이는 돛이 찢어지고, 파손되어 더 이상 촬영을 하지 못하고 복귀해야 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추운 날씨에 사극 촬영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