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0일 월요일

[된장음식 전문점]전통의 맛과 향기가 있는 '해월토장집'





집에서 직접 빚은 메주로 만든 된장만을 고집하는 '해월토장집' 된장요리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해월토장집은 인천 남동구 수산동에 별채가 있으며, 체인점으로는 인천 서구점, 서울 강서구 등촌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길동점 이렇게 4개의 체인이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사진은 강서구 등촌점 전경이며, 위치는 서울 강서구 등촌3동 667-11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옛 물건들로 인테리어 하여 고풍스러우면서, 은은한 시골의 향이 느껴집니다.
주방도 깨끗하며, 잘 정리정돈 되어 있으며, 식당에 은은한 된장 향기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
내부 주변에 옛 물건들이 여기저기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강된장 비빔밥 맛있게 드시는 법? 비법인가요? ㅎㅎ
주변을 둘러 보셨으니 메뉴판을 보고 한번 주문을 해보죠
저렴하다? 적당하다? 비싸다?
인테리어와 밑반찬, 맛에 비하면 저렴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꼭 간단한 점심 한끼 식사가 아니더라도, 가족 외식으로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강된장 비빔밥: 6,000원, 청국장(공기밥/돌솥밥): 6,000원/8,000원, 된장국밥: 6,000원, 된장찌개: 7,000원, 묵밥: 7,000원, 순두부: 5,000원, 토장전공(둘이서,공기밥별도/여럿이서): 20,000원/30,000원,
모듬상차림(둘이서/여럿이서): 25,000원/50,000원

풍경 메뉴를 제외 한다면 부담 없는 식사 가격입니다.
먹거리 메뉴도 한번 볼까요?
된장보쌈(둘이서/여럿이서): 20,000원/30,000원, 황태구이: 10,000원, 도토리묵 무침: 10,000원, 두부김치: 10,000원, 된장해물전: 10,000원입니다.
식사를 시키기 전에 숭늉 한대접이 나오며
밑 반찬으로는 이렇게 6가지가 나와요..
사진이 흐려서 맛의 느낌이 별로인데, 보기와는 다르게 맛있습니다.^^
된장국밥이라~ 된장찌개는 들어 보았어도 된장국밥은 처음 보는거라 한번 시도해 볼까 했는데, 짜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된장찌개를 시켜 보았습니다.
조개 몇개와 버섯, 호박과 파, 고추, 두부가 들어 있으며, 적당한 간에 집에서 빚은 된장 맛이 느껴집니다.
다 먹고 일어 날려고 하는데 살짝 언 식혜 한잔 주네요
이런게 전통의 맛이 아닐까요?^^
이상 밥 한그릇 잘 먹고 가는 이방인 이였습니다.

청국장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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