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방문한 글로리아진스 커피숍에서 다른 커피 메이커에서는 볼수 없었던 메뉴들이 있어서 날씨도 덥고하여 얼음과 함께 갈린 커피 메뉴들을 보았다.
그 중에서도 커피 알갱이와 강력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함께 느낄수 있는 아이스 음료인 볼티지(Voltage)를 주문해 보았다.
볼티지는 ESPRESSO CHILLER 메뉴에 있는데
GJ's 칠러 : 에스프레소와 깊고 진한 향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GJ만의 독특한 음료로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에센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수 있는 음료
베리 바닐라 칠러 : 에스프레소와 우유 바닐라 믹스를 얼음에 간 음료
화이트 초콜릿 마카다미아 칠러 :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향과 진한 에스프레소의 만남이 잘 어울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함을 느낄수 있는 음료
위 3가지 메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커피 맛과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함과 진한 커피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강력히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 중에 하나이고, 특히 에스프레소의 또 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권하고 싶은 음료이다.
재미있는 것은 미세한 얼음과 커피 알갱이가 있어 씹어먹는 재미 또한 있으며, 커피 알갱이다 보니 나중에 음료를 다하고 나면 커피로 인한 뇌와 위장의 느낌이 찡~~~ 하게 난다는 점이 독특하다.(나만의 느낌?^^)
가격은 점심값 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한번 정도 경험해 볼만한 아이스 커피 음료이다.
저로 커피점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만 갔었는데 글로리아진스라는 곳이 궁금하여 검색해 보았다.
Brand History
1979년에 Gloria Jean Kvetko에 의해 시카고 북쪽 작은 도시에 첫번째 글로리아진스를 오픈으로 1986년도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4년도에는 240개의 점포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2009년도에는 전 세계적으로 1500여 매장을 보유할 정도로 Global Brand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1996년도에 (주)레번코리아로 설립하여 압구정점을 1호점으로, 2006년도에 (주)글로리아진스커피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Why Gloria Jean's Coffees
글로리아진스 커피는 아라비카 원두 100% 상품 중 최상위 1%만 취급, 제공하고 있으며, 40개국에서 운영하는 통일된 글로리아진스만의 교육시스템이 있다고 하니 어디를 가나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 듯 하다.
글로리아진스 원두커피를 11번가 인터넷 쇼핑몰 에서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니 가격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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