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산타마을" 불빛 동화 축제 가는길





포천 허브아일랜드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그중에서도 "즐기는 마을"이 있는데 엉 쁘띠 빌라쥬, 베네치아마을, 미니동물원, 그리고 산타마을이 있다.
특히 산타마을은 야간에 가야 더욱 그 느낌이 배가 된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오후 4시30분에 도착하여 점심 겸 저녁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6시50분쯤 산타마을로 출발하니 야경이 너무 좋았다.

그럼 우선 불빛 동화 축제 가는길을 따라 "산타마을"로 가는 동영상을 먼저 볼까요?

입구에서 산타마을까지 가는데는 약 3분 정도 걸어가는데, 야간에 혼자 올라가면 좀 음침하다.
그리고 약간 오르막이라 힘들까도 생각해 보지만 그러기에는 3분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올라갈만 하다.
갈림길이 좀 있지만 갈림길 마다 산타마을 가는 표지판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수 있다. 
올라가는 입구에 보이는 정다운 잉꼬 한쌍이 보인다.
켄손 사랑새 잉꼬에게 먹이주지 마란말야 ㅠㅠ 배아파 ^^
산타마을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판들
산타클로스 중앙우체국, 산타클로스 쿡쿡! 요리집, 산타클로스 노래하는집, 맛있는 이글루, 신나는 썰매장, 산타클로스 트리 와인하우스 등으로 가는길이다.
산타마을에 도착하면 머리위에 보이는 산타마을 입간판이 보인다.
산타마을에 오면 트리와 산타들이 곳곳에 상당히 많이 있어요.
그리고 야간에는 야간 조명들로 더욱 크리스마스의 기분이 날 정도로 어둠속에 환하게 빛을 비추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산타마을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아기 예수 탄생을 보여주는 집이 보여요
하하~ 착한 어린이 List가 보이는군요. 이런 어린이들에게 산타가 선물을 준다는 거군요.
엄마 심부름 잘한 은경이
할아버지 어깨 주물러드린 지해
허브아일랜드 가자고 조르는 도희
아침마다 아빠 구두 닦는 지현이
동생과 사이좋게 지낸 우용이

건물 야경이 너무 이뻐요

사람들이 곳곳에서 사진 촬영하며 집에 갈줄을 모르네요

저 당나귀?는 돈주고 타는 건지 저기 계속 서서 밥달라고 우네요

포천 허브아일랜드 산타마을은 2011년 11월 개장하여 산속정원과 함께 온통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동화속 세상입니다.
루돌프 사슴 썰매 스키타는 산타 할아버지, 노래하는 산타할아버지, 요리하는 산타할아버지 등 다양한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핀란드 산타마을로 편지를 발송하고 답장을 받게 하는 '산타우체국'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년내내 크리스마스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산타마을은 밤이면 오색 찬란한 불빛 향연도 함께 즐겨보실 수 있다네요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와서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볼거린데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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