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8일 수요일

[TV 맛집]중구 순화동 30년 전통의 복날 음식 신라 삼계탕






[TV 맛집] 중구 순화동 30년 전통의 신라 삼계탕

신라 삼계탕 소개
KBS1 TV 한식 탐험대에 삼계탕의 세계화 프로젝트 부분을 촬영한 이곳은 30년 전통의 삼계탕집으로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삼계탕으로 선정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계탕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호주, 싱가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으로 관광객들이 넘버원 코리아를 외치며, 맛있다고 한다.
본점인 서울 중구 순화동 151번지 포스코 더샵 A동 201호에 위치해 있으며, 일산점(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413-2 1층)도 있다.
본점이 위치한 이곳은 점심때면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때 보양식을 즐기기 위해 기다리는 것을 마다하면서 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어, 11시 30분 전에 가야 제때 식사를 할수 있지만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맛을 볼 수 있다.
식당은 위 사진에서 처럼 양쪽에 있어 많은 인원들이 들어갈 수 있고, 주변에 라마다호텔이 있어 외국 손님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곤 한다.
삼계탕은 포장판매가 가능하고, 곳곳에 KBS1 TV 한식 탐험대에 방영된 보도자료와 사진들이 붙어져 있다.
[메뉴]
신라삼계탕 12,000원, 새송이삼계탕 15,000원, 전복삼계탕 18,000원, 오골계탕 20,000, 뚝배기불고기 8,000, 추어탕 8,000, 불고기 10,000, 삼겹살 12,000, 차돌고기 15,000, 파전 (대:15,000원, 소:12,000), 훈제오리 35,000원 등이 있으며, 명성이 있는 만큼 가격은 높고, 삼계탕 이외에도 식사와 외식 꺼리가 준비 되어 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 양파, 부추, 김치 등이 나오며 반찬은 그리 먹을만 하지는 않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나온 삼계탕은 가격에 비해서 닭 크기는 작고, 국물은 뽀얀 것이 진국이다. 또한 작은 잔으로 도수가 있는 인삼주 한잔이 서비스로 나와서 입안을 깔끔하게 한다.

복날이라 보양식으로 한그릇 깨끗이 비워주고 원기회복에 그만이었지만 조금은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다.
물론 맛있고, 잘 먹었지만 아무리 유명하고, 맛집이고, TV에 방영된 집이라고 하지만 부모님의 정성과 손맛과 사랑으로 만들어준 삼계탕이 생각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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