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6일 화요일

[중구 맛집]짜장면, 짬뽕이 일품인 만리성 중국집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짜장면, 짬뽕... 좀더 맛있고, 좀더 잘하는 집 어디 없을까?
그래서 찾아가본 중국집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중구 맛집인 만리성 중국집이다.
만리성에서 인기 메뉴는 짬뽕중에서도 홍합짬뽕이 인기 메뉴이다.
점심시간이면 이곳 앞은 줄을 서서 기다리며 먹어야 할 정도로 직장인들 점심 메뉴로 인기가 있다.
짬뽕 위에 푸짐한 홍합이 가득 있으며, 홍합이 너무 많아 홍합 껍질을 발라내기에 부담될 정도다.

만리성을  들어가보면 사방이 온통 사진과 싸인, 기사 내용들로 도배가 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느낀다.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배달하는 것은 보지 못하였고, 일하시는 분들이 화교인지 중국말을 쓰셨다.
홍합 짬뽕이 메인 메뉴이긴 하지만, 중국집의 기본은 자장면.... 그래서 자장면을 한번 시켜보기로 하자.
면은 잘 모르겠으나, 춘장이 반질반질 한것이 빛깔이 한눈에 보아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그리고 오이를 썰어 주는 것이 옛날에 먹어본 짜장면 스타일이라 옛날에 맛있게 먹어본 짜장면 기억이 난다.
춘장이 부드러워서 쉽게 잘 비벼진다.
역시나 아쉬운 점은 수타 자장면이 아니라서 면의 탄력은 약간 떨어진다.
ㅎㅎ 너무 창피하게 완전히 자장면을 다 비워버렸다.
자장면 보통을 시켜서 그런지 양은 다른 중국집에 비해서 적다.
자장면 보통의 가격은 5,000원. 그 금액에 비해 너무 양이 아쉽지만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서울 중구 순화동 6-14이며,
지하철로는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4분 거리, 5호선 서대문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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